'보여줄 게 많은' 저스틴 보어,'햔국야구 적응중' [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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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보어는 지난 10일 KBO리그 데뷔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처음 본 KBO리그 투수들의 공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힘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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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달 15일 입국한 보어는 2주 격리를 마치고 퓨처스리그 5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보어는 지난 10일 KBO리그 데뷔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며 처음 본 KBO리그 투수들의 공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힘없이 물러났다.
이런 보어를 두고 켈리는 응원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잘 해낼 것이라고 믿었다.
켈리는 “보어는 메이저리그 경험과 일본 야구 경험이 있다. 야구를 할 줄 아는 타자다. 매 타석 홈런을 치는 생각을 하기보다 충분히 자신의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KBO 리그 ‘선배로’ 조언까지 건넸다. 2021.08.11/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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