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석열 '남북 이면협의' 의혹 제기에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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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남북의 통신연락선 복원을 두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면 협의'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 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윤석열 전 총장의 언급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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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남북의 통신연락선 복원을 두고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면 협의'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 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윤석열 전 총장의 언급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SNS를 통해 "북한이 왜 통신선 복구에 대한 청구서를 내밀기나 하듯 무리한 적대행위에 나서는지 정부가 설명하길 바란다" 며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북한과 이면 협의한 내용이 있느냐" 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북한이 연이틀 비난 담화를 내놓은 데 대해선 직접적인 대응 대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남북이 서로 노력하겠다" 고 설명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7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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