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 29만8천명

조근영 2021. 8.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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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11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월 23∼10일)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9만8천명, 차량은 9만6천대로 나타났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올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중에는 비교적 양호한 기상상황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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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여름 휴가철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11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월 23∼10일) 전남 서·남해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9만8천명, 차량은 9만6천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가량 줄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변이 등 감염 재확산·완도군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올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중에는 비교적 양호한 기상상황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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