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무명 시절, 소금물 라면으로 3일 버텼다"('도장깨기')

심언경 기자 2021. 8.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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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이 무명 시절 소금물로 끓인 라면으로 3일을 버텼던 일화를 전한다.

장윤정은 1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 과거 생활고로 아사 직전까지 갔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라면 하나로 3일을 버텼던 때를 회상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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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LG헬로비전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이 무명 시절 소금물로 끓인 라면으로 3일을 버텼던 일화를 전한다.

장윤정은 1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예능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에서 과거 생활고로 아사 직전까지 갔었다고 밝힌다.

이날 장윤정은 밤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후배 가수 전영민을 만난다. 장윤정은 전영민의 경제적 고충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진짜 가난해서 말 그대로 먹고 살 게 없었다.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서 '이래서 아사라는 걸 하는구나' 싶었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라면 하나로 3일을 버텼던 때를 회상한다. 장윤정은 "소금을 넣어서 국물은 엄청 많이 만들고 면은 주먹만큼 넣어서 먹었었다. 그때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은 밥을 사주는 거였다. 노래로 뜰 마음도 없었고 '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전한다.

장윤정은 자신의 과거를 고백한 뒤 전영민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일지 생각한다. 이어 전영민의 현재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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