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 측 "김민정과 분쟁조정 신청서 연매협 제출, 이견 해소 위해"(공식입장)

박수인 2021. 8. 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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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가 배우 김민정과의 분쟁조정 신청서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제출했다.

WIP 측은 8월 11일 뉴스엔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김민정과의)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공식입장을 밝힌대로 전속 계약 연장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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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WIP가 배우 김민정과의 분쟁조정 신청서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제출했다.

WIP 측은 8월 11일 뉴스엔에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김민정과의) 분쟁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공식입장을 밝힌대로 전속 계약 연장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최근 WIP가 전속계약 기간 동안 매니지먼트사로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며 지난 3월 전속계약 종료 주장과 함께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와 관련 WIP 측은 "WIP는 김민정과 전속계약 체결 이후, 단 한 차례도 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없다. 특히 김민정의 활동에 따른 수익금 역시 계약에 따라 지불해 왔다"며 "WIP는 앞으로도 김민정과 전속 계약의 연장 등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민정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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