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god 멤버 윤계상 결혼 축하 "이제 두 명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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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김태우가 멤버 윤게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태우는 "웰컴 투 유부 월드, 행복하고 예쁜 가족 만들자"라며 윤계상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god 멤버들 중 김태우와 박준형은 이미 결혼했다.
이날 god 멤버 손호영도 윤계상의 결혼 발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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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god 김태우가 멤버 윤게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태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d 멤버들과 과거 JTBC '같이 걸을까'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게시하며 "진심으로 축하해 형"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태우는 "웰컴 투 유부 월드, 행복하고 예쁜 가족 만들자"라며 윤계상의 결혼 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이제 두 명 남았다"라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데니안과 손호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god 멤버들 중 김태우와 박준형은 이미 결혼했다.
앞서 윤계상은 이날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C씨와 결혼할 것임을 알렸다. 윤계상과 C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다른 세부 사항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는 지난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해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다. 이날 god 멤버 손호영도 윤계상의 결혼 발표를 축하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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