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이재명 싱크탱크' 다음 주 출범.."진보·중도 아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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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을 자문하는 대규모 전문가 자문 그룹이 다음주 출범합니다.
이재명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오늘(11일) KBS와의 통화에서 "오는 18일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자문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가칭) 세상을 바꾸는 정책포럼 2022'가 온라인 발대식으로 통해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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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을 자문하는 대규모 전문가 자문 그룹이 다음주 출범합니다.
이재명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오늘(11일) KBS와의 통화에서 “오는 18일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자문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가칭) 세상을 바꾸는 정책포럼 2022’가 온라인 발대식으로 통해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포럼에는 정치, 외교·안보, 경제·산업, 사회 등 각 분야 전직 장관과 교수 등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7년 대선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정책 공약을 총괄한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공동 대표를 맡고, 기본소득 분야 권위자인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박순성 전 민주정책연구원장도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럼은 정부 부처에 상응하는 20여 개 분과위원회와 주요 정책별 TF, 연구단 등을 포함해 총 40여 개 정책 생산 단위로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재명 후보 측 관계자는 “참여 전문가는 천 명 정도 되지만 명단을 다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진보뿐만 아니라 중도 쪽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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