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고된 육아 일상 공개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11. 16:19
[스포츠경향]
방송인 사유리가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사유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앞머리가 말한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몸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포대기를 맨 채 아이를 안고 있다. 헝클어진 앞머리는 그의 고된 육아 생활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너는 내 전부라고”라는 코멘트를 남겨 감동을 더했다.
사유리는 지난 5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몇 년 전부터 아이가 갖고 싶었다”며 “나이가 들어 당장 시험관이라도 하지 않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두려움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젠을 출산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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