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측, 학교 위 아파트에 "통학혁명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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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캠프 대변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 공급 대책으로 1~5층은 학교 시설, 6층 이상은 주택을 짓겠다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공약에 대해 "통학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11일 YTN 인터뷰에서 "그동안 등하교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었다"며 "학교와 주택을 가까운 곳에 위치시킴으로써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과 통학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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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캠프 대변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 공급 대책으로 1~5층은 학교 시설, 6층 이상은 주택을 짓겠다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공약에 대해 "통학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11일 YTN 인터뷰에서 "그동안 등하교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대단히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었다"며 "학교와 주택을 가까운 곳에 위치시킴으로써 좀 더 안전한 주거환경과 통학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정 전 총리는 부동산 공급 공약을 발표하면서 "국공립학교 부지 1~5층은 학교 시설로 6층 이상은 주거 공간으로 조성해 학생이 학교에 다니는 동안 학부모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약 발표 후 일각에선 학교와 주거시설을 결합하면 학생들의 안전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세균 캠프가 학교 위 아파트를 지을 경우 오히려 등하교길에 벌어질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반박한 것이다. 장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안전한 아파트를 만드는 것도 주거 개선사업의 하나"라며 "초등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면서도 주거환경과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준이법, 민식이법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들 등하교길에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함을 체감하고 있지 않느냐"고도 했다.
고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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