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文케어 4년' 성과 보고..건강보험 보장 확대 의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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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 4주년을 맞아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보험이 보건의료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점을 평가하고,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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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 4주년을 맞아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보험이 보건의료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점을 평가하고,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히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강조할 방침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에 따라 고가 시술의 본인 부담 완화와 저소득층 및 중증 소아 지원,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 보장성 강화를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난임 시술과 중증 치매 환자 치료 등을 통해 지금까지 3천 7백만 명의 국민들이 9조 2천억 원의 가계 의료비 부담을 덜었다는 세부 성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림프종을 이겨내고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인교돈 선수 등 건강보험 혜택을 본 국민들도 직접 참여할 예정" 이라며 "국민들이 건강한 내일을 안정적으로 영위하도록 더욱 세밀하고 넓게 살필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6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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