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녹스, 방사선 솔루션 AI 개발 '지브라 메디컬 비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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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이 합작 투자한 의료영상 기술기업 나녹스(NANOX)가 두 건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메디컬 솔루션 사업 강화에 나선다.
란 폴리아킨 나녹스 회장 겸 CEO는 "인류의 건강관리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의료영상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면 큰 장애물이 해결될 것"이라며 "지브라 메디컬 비전 및 유에스에이라드의 인수가 완료되면 고도로 발전된 AI 알고리즘을 갖춘 대규모 방사선 전문의 네트워크를 갖춘 의료영상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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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이 합작 투자한 의료영상 기술기업 나녹스(NANOX)가 두 건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메디컬 솔루션 사업 강화에 나선다.
나녹스는 방사선 솔루션 AI 개발회사 ‘지브라 메디컬 비전(Zebra Medical Vision)’과 원격 의료기업 ‘유에스에이라드(USARAD)’의 인수를 포함한 신사업 추진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나녹스는 지브라 메디컬 비전 인수 대금 2억 달러 중 1억 달러의 주식 매수를 우선 진행하고, 추가적인 1억 달러는 특정 시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 나녹스는 유에스에이라드 관계사 메디컬 다이그노스틱스 웹(Medical Diagnostics Web·MDW)과 구속력 있는 인수 의향서를 체결했다. 유에스에이라드와 MDW는 300명의 방사선 전문의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녹스의 투자금은 3000만 달러에 달한다.
란 폴리아킨 나녹스 회장 겸 CEO는 “인류의 건강관리 증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의료영상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면 큰 장애물이 해결될 것”이라며 “지브라 메디컬 비전 및 유에스에이라드의 인수가 완료되면 고도로 발전된 AI 알고리즘을 갖춘 대규모 방사선 전문의 네트워크를 갖춘 의료영상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란 폴리아킨 나녹스 회장 겸 CEO는 회장직을 유지하며, 현재 이사회 멤버인 에레즈 멜처(Erez Meltzer)가 내년 1월 대표이사직을 맡을 예정이다. 란 다니엘(Ran Daniel) 신임 CFO는 오는 15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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