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김하성, 만루서 삼진..3경기 연속 선발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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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6)이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3-4로 뒤진 4회말 무사 만루에서 투수 미구엘 디아즈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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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6)이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김하성은 최근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부상을 당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3-4로 뒤진 4회말 무사 만루에서 투수 미구엘 디아즈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마이애미 좌완 투수 브랙스톤 개럿을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이후 5회초 수비때 교체됐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1로 내려갔다. 6-5로 승리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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