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경선 최대 리스크는 '네거티브'..경선 불복론, 지나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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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이번 경선의 최대 리스크로 네거티브 공방을 꼽았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충남도 기자간담회에서 "검증은 좋지만 근거 없는 네거티브가 횡횡하면 1·2위 후보 간 갈등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잘 관리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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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이번 경선의 최대 리스크로 네거티브 공방을 꼽았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충남도 기자간담회에서 "검증은 좋지만 근거 없는 네거티브가 횡횡하면 1·2위 후보 간 갈등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잘 관리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사가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고 한 건 잘했다"면서 "캠프 전체에 네거티브에 더는 대응조차 하지 말라고 말했고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제기된 경선 불복 논란에 대해서는 "경선 과정에서 갈등이 있을 수 있는데 지나치게 확대해 해석하는 건 옳지 않다"며 "지나친 우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우 의원은 "첫 결전지인 충청권은 선거에서도 중요하고 국가 균형발전 축으로서도 아주 중요한 곳"이라며 "충청권의 발전을 위한 우리 견해를 명백하게 제시하면서 첫 선거를 잘 대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6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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