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손준호 활약에 中 매체도 호평.."전 경기 출전, 공수에서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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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 종료 후 산둥 루넝 타이산(중국)에 입단한 손준호(29)가 꾸준한 활약을 펼쳐 중국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손준호는 올 시즌 전 경기에서 1093분을 뛰어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팀에 잘 녹아들고 있는 부분"이라며 "산둥의 하오웨이 감독도 손준호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 손준호의 이적을 추진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손준호의 활약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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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산둥 루넝 타이산(중국)에 입단한 손준호(29)가 꾸준한 활약을 펼쳐 중국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1일 "손준호는 경기를 치를수록 동료들과의 호흡이 좋아지면서 공수 양면에서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손준호의 활약에 산둥 팬들이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손준호는 통산 185경기 출전 25골 32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도움왕을 차지한 후 전북 현대로 이적해 꾸준하게 활약했고, 지난해에는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로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산둥의 오퍼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갔다. 손준호는 지난 4월20일 충칭 리판과의 원정경기를 통해 중국 슈퍼리그에 데뷔했는데 이 경기에서 경기 최우수선수(MOM)을 받으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지난 5일 선전 FC와 경기에서는 코너킥으로만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산둥은 올 시즌 슈퍼리그 13경기에서 9승3무1패(승점 30)를 기록하며 그룹 A 8팀 중 1위에 올라 있다. 손준호는 전 경기에 출장하며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시나스포츠는 "손준호는 올 시즌 전 경기에서 1093분을 뛰어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팀에 잘 녹아들고 있는 부분"이라며 "산둥의 하오웨이 감독도 손준호에 대해 칭찬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 손준호의 이적을 추진한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손준호의 활약을 호평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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