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신동엽, 베테랑 MC 새로운 도전→신선한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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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의 진정성 있는 노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 랄라랜드'는 6명의 출연진이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등장, 멤버들의 노래 실력을 테스트하고 신개념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신동엽은 노래 실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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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신동엽의 진정성 있는 노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 랄라랜드'는 6명의 출연진이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등장, 멤버들의 노래 실력을 테스트하고 신개념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먼저 신동엽은 90년대 초반 자신이 발매했던 음원 ‘캐롤 메들리’를 배경으로 등장하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직 노래에 대한 갈증을 떨치지 못했다며 이번 랄라랜드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펼쳐보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신동엽은 노래 실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끌었다. 노래 부르기에 앞서 “부끄러워서 손에 전기가 온다”며 진땀을 흘리면서도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담백하게 열창하며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은 베테랑 MC답게 프로그램의 주축 역할을 능숙히 수행하며 노련미를 뽐내는 한편,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으로 보컬 선생님 ‘이승철’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방송의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음악에 대한 진지함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고, 각각의 멤버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레전드 음악교실 - 랄라랜드'의 힘찬 시작을 알린 신동엽. 앞으로 펼쳐질 MC 6인방(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 의 노래 여정에 그가 과연 어떤 활약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랄라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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