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저소득층에 국민지원금 10만원 추가 지급

박철홍 2021. 8.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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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5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곡성군에서는 지급 대상 확인 등을 거쳐 지원금을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하고, 계좌 오류 등으로 지급받지 못한 경우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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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5차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8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모두 2천8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곡성군에서는 지급 대상 확인 등을 거쳐 지원금을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하고, 계좌 오류 등으로 지급받지 못한 경우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곡성경찰서,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 [전남 곡성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경찰, 실종자 신속히 파악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

(곡성=연합뉴스) 김남희 전남 곡성경찰서장은 11일 지적장애인 실종자를 찾아낸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폭염 상황에 집 밖을 나간 가출인을 찾아달라는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모니터링 요원이 가출인의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실종자를 찾았다.

김남희 곡성경찰서장은 "관제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실종자 발견 및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협력 치안의 동반자로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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