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김태우, 윤계상 결혼 축하 "웰컴 투 유부월드, 예쁜 가족 만들자"

[뉴스엔 박수인 기자]

god 김태우가 윤계상 결혼을 축하했다.

김태우는 8월 11일 개인 SNS에 god 완전체 박준형, 윤계상, 손호영, 데니안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우는 "진심으로 축하해 형. 웰컴 투 유부월드. 행복하고 예쁜 가족 만들자. 이제 두 명 남았다. 윤계상 품절남"이라고 덧붙여 윤계상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와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윤계상은 개인 팬카페를 통해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나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예비신부를 소개하며 "결혼식은 코로나 시국으로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 아쉽지만 당장은 생략하고 이번 달 안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god 손호영은 개인 SNS에 "사랑하는 계상이형 최고로 행복하자 늘 항상 언제나 응원해"라며 축하와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god는 1999년 가요계 데뷔했다.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고 손호영, 데니안은 미혼이다. (사진=김태우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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