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황종열, 아내 세미누드 화보 반대..제시 "힘들게 만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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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업계의 '큰손' 황종열·제시 윤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15년차 황종열&제시 윤 부부는 9일 방송된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언쟁을 주고 받았다.
이에 아내 제시 윤은 "운동을 하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트렌디한 옷도 소화가 가능하고, 화장 스타일도 바뀌었다. 이제는 운동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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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K-뷰티 업계의 '큰손' 황종열·제시 윤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15년차 황종열&제시 윤 부부는 9일 방송된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언쟁을 주고 받았다.
남편 황종열은 "아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내가 운동을 권유했다. 근데 운동을 시작하더니 최소 하루에 5시간을 운동한다. 아이들 교육에도 소홀해졌고, 다이어트 식단을 가족 모두에게 강요한다"며 애로 사항을 털어놓았다.
이에 아내 제시 윤은 "운동을 하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트렌디한 옷도 소화가 가능하고, 화장 스타일도 바뀌었다. 이제는 운동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황종열은 "1:1 스튜디오에서 PT를 받는 아내가 아무도 없는 곳에 남자 트레이너랑 둘만 있는 게 싫다"고 말한 뒤 "아내가 세미누드로 보디 프로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싶어한다"고 씁쓸해했다. 제시 윤은 "힘들게 만든 몸이다. 만들었을 때 찍어야 한다. 기념으로 남기고 싶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MC 홍진경은 "내 남편에 대입해서 상황을 생각해보면 나는 세미누드에 동의할 수 없다"며 "남편이 만일 세미누드로 골프 치는 모습을 SNS에 올린다고 상상하면, 편을 못 들겠다"며 남편의 손을 들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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