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여제' 박승희,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 체결

2021. 8. 11. 15: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박승희의 방송활동을 비롯해 동계 스포츠 전문 캐스터, 연기 등 새로운 목표에 자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박승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 2년 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 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채널 '노는 언니'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박승희는 2007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2개의 동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과 한 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리스트 중 한 명이며, 여자 쇼트트랙 사상 최초 올림픽 전 종목 메달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 '빙상 레전드'다. 박승희는 2014년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한국 빙상 최초로 쇼트트랙-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 올림픽 출전이라는 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박승희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에는 배우 고우리·김윤서·신고은, 방송인 남희석·조세호·지상렬, 가수 KCM·�퓨�벳 출신 수빈,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