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7명 포토카드 다 모은 부회장님..정용진 "아미가 되어 보련다"

강선애 2021. 8. 11.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방탄소년단(BTS) 팬을 자처했다.

정 부회장은 팬들도 모으기 힘들다는 일곱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를 소유, 팬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부러워요 회장님", "하이브 풀매수 해야겠다", "아미들도 저리 모으기 쉽지 않은데", "드볼(드래곤볼 모으듯 모든 포토카드 수집을 일컫는 말)하다니. 부럽다", "BTS랑 신세계랑 콜라보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방탄소년단(BTS) 팬을 자처했다.

정 부회장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미가 되어 보련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얼굴이 각각 새겨진 일곱 개의 포토카드가 담겼다. 포토카드 뒷면에는 'YJ'라는 정 부회장의 이름 이니셜이 새겨져 있다.

해당 포토카드는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서울 용산구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하이브 인사이트' 방문 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입장권 1장과 함께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팬들도 모으기 힘들다는 일곱 멤버 전원의 포토카드를 소유, 팬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부러워요 회장님", "하이브 풀매수 해야겠다", "아미들도 저리 모으기 쉽지 않은데", "드볼(드래곤볼 모으듯 모든 포토카드 수집을 일컫는 말)하다니. 부럽다", "BTS랑 신세계랑 콜라보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정 부회장은 SNS 활동이 가장 활발한 기업가다. SNS에 요리, 야구, 골프, 가족 등에 관한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무려 70만명에 달한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