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호가', 1년3개월만에 종영→"시즌제 했으면" 시청자들 아쉬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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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미디언 부부라는 한정된 출연자로 1년 넘게 방송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는 게 쉽지 않았고, 최근 '박수칠 때 떠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다만 아직까지 완전한 종영으로 단정짓긴 어렵다.
이번 '1호가 될 순 없어'의 종영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누리꾼들은 "재밌는데 아쉽다", "시즌제로 다시 했으면", "부모님 슬퍼하시겠다" 등의 반응으로 '1호가 될 순 없어'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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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1년 3개월 만에 종영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 기사 2021년 8월11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1호가 될 순 없어' 29일 전격 종영…1년3개월만에 박수칠 때 떠난다) 11일 뉴스1 취재 결과,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지난해 5월 론칭한 '1호가 될 순 없어'는 그간 최양락 팽현숙, 김학래 임미숙, 박준형 김지혜, 강재준 이은형 등 여러 코미디언 부부들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스튜디오 진행 역시 코미디언들인 박미선과 장도연 맡아왔다.
하지만 코미디언 부부라는 한정된 출연자로 1년 넘게 방송을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는 게 쉽지 않았고, 최근 '박수칠 때 떠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다만 아직까지 완전한 종영으로 단정짓긴 어렵다. 새 시즌 혹은 스핀오프(파생작)로 돌아올 가능성 등도 열어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호가 될 순 없어'의 종영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누리꾼들은 "재밌는데 아쉽다", "시즌제로 다시 했으면", "부모님 슬퍼하시겠다" 등의 반응으로 '1호가 될 순 없어'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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