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올림픽 특집 방송.."김우진·구본길 등 5人 출격"

[Dispatch=정태윤기자] 2020 도쿄올림픽 선수들이 MBC-TV ‘라디오 스타’에 출격한다. 

‘라디오 스타’ 측은 11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양궁의 오진혁, 김우진과 유도선수 안창림, 펜싱의 김정환, 구본길 등 5명의 올림픽 영웅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일 녹화에 참여한다. 관계자는 “해당 방송은 ‘올림픽 특집’이다. 선수들과 금일 녹화를 진행한다”며 “방영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다섯 선수들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안긴 주역들이다. 메달 획득 소감과 올림픽 뒷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이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활약하며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오진혁과 김우진은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환, 구본길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의 안창림은 75kg급 동메달을 거머쥐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