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상반기 매출 1조4772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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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 2분기 매출이 573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하락했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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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 2분기 매출이 573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하락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4772억원, 영업이익은 6011억원이다.
한국 지역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V4'는 서비스 500일을 넘긴 시점에도 여전히 앱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며 '바람의나라: 연'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톱10을 오가며 모바일 매출 성장을 견인 중이다. 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FIFA 모바일' 등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신작들 역시 매출 안정세를 유지했다.
PC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과 'FIFA온라인4'는 축적된 라이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통해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서든어택은 본연의 게임성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시즌제 도입 과 커스텀 콘텐츠 추가 등 FPS 게임 장르 재미를 더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했다. FIFA 온라인 4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전술 시스템 도입과 신규 클래스 추가, 특별 보상 이벤트 등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멀티플랫폼 기반으로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개발 중”이라며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글로벌 IP의 가치 확장과 신규 IP 발굴 및 육성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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