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연기 안 하고 철봉만 하냐고? 열심히 촬영 중" 인증샷 공개

[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김지훈이 본업에 충실한 일상을 인증했다.

8월 11일 김지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왜 연기 안 하고 철봉만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하고 있습니다ㅎㅎ 내년 최고의 기대작 #종이의집 #lacasadepapel 열심히 찍고 잇슴"이라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훈은 '종이의 집' 대본을 들고 미소 띤 얼굴.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이 눈길을 끈다.

앞서 김지훈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최근 맨몸 체조에 열정을 쏟고 있다며 철봉 운동을 선보였다. 고난도 동작을 하자 미끄러지는 바람에 철봉 밑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도 벌어졌다.

주변 걱정에도 김지훈은 아픈 것보다 민망함에 괜찮다며 상황을 피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이 출연하는 '종이의 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스페인 인기 드라마를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진= 김지훈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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