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창감독 '더 맨션' 출연..임지연과 부녀 호흡

박미애 2021. 8. 11.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손병호가 임지연과 부녀호흡을 맞춘다.

손병호는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 (극본 유갑열, 연출 창감독, 제작 JTBC스튜디오, 공동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필름몬스터)에 출연한다.

'더 맨션'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더 맨션'은 오는 내년 상반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손병호가 임지연과 부녀호흡을 맞춘다.

손병호는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 (극본 유갑열, 연출 창감독, 제작 JTBC스튜디오, 공동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필름몬스터)에 출연한다.

‘더 맨션’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맞물려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호는 극 중 여주인공 ‘지나’(임지연 분)의 아버지 ‘형식’ 역으로 등장한다. 한옥, 사찰, 황토집 등을 짓는 건축업자로 유랑극단 마냥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는 인물이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지만 집 안에서는 가정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인물을 연기한다.

손병호는 소속사 (주)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창감독의 신작 ‘더 맨션’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더 맨션’을 완성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 모두 열심히 땀 흘리며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표적’, ‘계춘할망’ 등을 연출하며 충무로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창 감독과 영화 ‘좋지 아니한가’, 남자가 사랑할 때‘ 등으로 호평 받은 유갑열 작가가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치밀한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더 맨션’은 오는 내년 상반기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