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X 앞세워 동남아 시장 점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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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그라비티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제는 그라비티 역사에 또 다른 획을 그을 준비가 됐다"며 "라그나로크X는 라그나로크 IP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를 열어준 게임으로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X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은 물론 글로벌 지역으로 확장 론칭하고 전 세계에 라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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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대만과 홍콩, 마카오는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에서 성과를 냈다. 3분기에는 베트남 시장에도 출시해 사업 성과를 확대한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더드림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은 기존 흥행작 ‘라그나로크M’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라그나로크M’은 2017년 출시해 그라비티의 성장을 이끈 핵심 타이틀이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주요 마켓 매출순위를 석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도 전세계 122개국에 서비스되며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600만건을 돌파한 상황이다.
‘라그나로크X’의 경우 다운로드 및 매출 등의 측면에서 ‘라그나로크M’의 기록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라그나로크X’는 지난해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에 이어 올해 6월 동남아 지역에도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대만, 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 마카오 지역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만에서는 부동의 매출 1위 ‘리니지M’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의 흥행 열기를 지속하기 위해 출시 지역 확장에도 나선다. 3분기에 베트남 지역 출시를 통해 성과를 높여갈 예정이다. 현지 업계 1위 가레나를 뛰어넘는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내년에는 국내 시장에도 출시한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그라비티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제는 그라비티 역사에 또 다른 획을 그을 준비가 됐다”며 “라그나로크X는 라그나로크 IP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가치를 열어준 게임으로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X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은 물론 글로벌 지역으로 확장 론칭하고 전 세계에 라그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자신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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