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주정책대화..우주안보 관련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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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우주정책대화를 개최하고 우주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일 원자력비확산 외교기획관과 에릭 데사텔즈 미 국무부 군축검증이행국 부차관보 대행을 수석대표로 하는 4차 한미 우주정책대화가 10일 오전 국무부에서 열렸다.
한미 우주정책대화는 우주 관련 양·다자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 1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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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우주정책대화를 개최하고 우주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일 원자력비확산 외교기획관과 에릭 데사텔즈 미 국무부 군축검증이행국 부차관보 대행을 수석대표로 하는 4차 한미 우주정책대화가 10일 오전 국무부에서 열렸다.
한미 우주정책대화는 우주 관련 양·다자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 1월 발족했다. 우주에서 커지고 있는 안보 위협에 공동 대처하고 우주안보 관련 국제 규범을 마련하는 게 골자다.
우주정책대화는 지난해 7월 제3차 대화를 계기로 정례화 합의가 이뤄진 이후 이번에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지난 5월 개최된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 간 동맹 및 실질협력 분야의 지평을 우주 등의 분야로 확대하기로 한 점을 평가했다. 또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양국 간 민·관·군 차원의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우주 안보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는 사이버, 우주 등 여타 영역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민간 우주 탐사, 과학, 항공 연구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미는 제5차 우주정책대화를 내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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