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결혼'에 손호영 "최고로 행복하자" 응원..god 의리

이하나 2021. 8. 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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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이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손호영은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계상이형 최고로 행복하자 늘 항상 언제나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윤계상도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나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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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손호영이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손호영은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계상이형 최고로 행복하자 늘 항상 언제나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부터 JTBC ‘같이 걸을까’ 촬영 현장까지. 그동안 윤계상과 함께 쌓아온 추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에서 남다른 우정이 느껴진다.

이날 앞서 윤계상은 5세 연하 뷰티 브랜드 대표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와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계상도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나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날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결혼식은 코로나 시국으로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아 아쉽지만 당장은 생략하고 이번 달 안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호영은 최근 활동명을 ‘SHY’로 변경했다. (사진=손호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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