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제덕 "자동차 포상? 아직 민증도 없어"

김나연 기자 2021. 8. 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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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제덕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도쿄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김제덕은 "지금 예천에서 연습장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세계선수권이 남아있어서 연습을 해야 해서 쉬기보다는 연습을 한다고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김제덕은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5년 전인데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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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컬투쇼' 김제덕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도쿄 올림픽 2관왕을 달성한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과 전화 연결을 했다.

이날 김제덕은 "지금 예천에서 연습장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세계선수권이 남아있어서 연습을 해야 해서 쉬기보다는 연습을 한다고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DJ 김태균은 '영재발굴단' 인연을 언급했다. 김제덕은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5년 전인데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 당시 우렁찬 '파이팅'을 외쳤던 것에 대해서는 "한 발 한 발 쏠 때 긴장되고 부담감도 있었는데 계속 파이팅을 외치면서 즐겼던 것 같다"며 "파이팅을 외치니까 양궁 대표팀 분위기도 좋고 긴장감이 좀 풀렸던 것 같다"고 했다.

김제덕은 "인기를 실감한다"면서 "기분이 좋고 응원을 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그룹 위키미키 유정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아이오아이의 노래를 선곡했다.

DJ 김태균은 포상금과 차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면허도 없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묻자, 김제덕은 "아직 민증도 발급받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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