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에 '태릉갈비 특화 거리'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별내동에 '태릉갈비 특화 거리'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태릉갈비 특화 거리는 불암로 109번 길을 따라 960m 구간에 만들어진다.
이 일대는 1960∼1970년대 갈빗집이 모여들었고 1990년대 '태릉 갈비촌'으로 불리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에 상인회와 주민들은 명맥을 살리고자 '별내 태릉 갈비촌 특화 거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남양주시에 특화 거리 조성을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별내동에 '태릉갈비 특화 거리'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태릉갈비 특화 거리는 불암로 109번 길을 따라 960m 구간에 만들어진다.
남양주시는 이곳에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인도와 차도 등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벽면 이미지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이 일대는 1960∼1970년대 갈빗집이 모여들었고 1990년대 '태릉 갈비촌'으로 불리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08년부터 신도시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함께 상가가 들어서면서 쇠퇴해 갈빗집 상당수가 떠나고 현재는 소수만 남았다.
이에 상인회와 주민들은 명맥을 살리고자 '별내 태릉 갈비촌 특화 거리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남양주시에 특화 거리 조성을 건의했다.
kyoon@yna.co.kr
- ☞ 김연경, 문대통령 축전에 화답 …감사 강요 논란 '진화'
- ☞ 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혼인 신고 먼저
- ☞ '뉴질랜드서 초대박' 한국 호떡집의 마지막 영업날…
- ☞ 산책 중 사나운 까치 공격에 엄마 품속 5개월 아기 참변
- ☞ "성폭행 11분밖에 안 된다"며 가해자 형량 감경
- ☞ 임신 중 코로나 감염…말레이 유명가수, 조산 후 사망
- ☞ 정경심 '입시비리' 모두 유죄 인정…"7대 스펙은 허위"
- ☞ 프로야구 키움, '음주운전 혐의' 송우현 전격 방출
- ☞ 파리 간 메시가 자신의 상징 10번 버린 이유는
- ☞ 쿠오모, '아빠찬스'로 쌓아올린 39년 정치인생 나락으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수백차례 '프로포폴 불법 투여' 강남 병원장 검찰 넘겨져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는 깜짝 발표였다?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풀무원 브랜드 모델 발탁 | 연합뉴스
-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복용…"3명 기소" | 연합뉴스
- 3주간 쯔쯔가무시증 환자 8배 증가…"진드기 물림 주의"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