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언론중재법, 계획대로 처리..'반대' 정의당엔 이해 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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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반대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계획대로 처리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정의당의 반대 의견 표명에 대해서는 "정의당 의원들이 문체위나 법사위에 없어서 소통할 창구가 부족했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정의당 의원들에게도 적극이고 정무적으로 이해를 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의 반대에도 강행 처리할 경우 상임위 재배분 협상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엔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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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반대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계획대로 처리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언론중재법 스케쥴은 변경이 없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선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보적 언론관을 가진 시민단체인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오늘 토론회를 한다"며 "민언련 입장은 법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토론회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의 반대 의견 표명에 대해서는 "정의당 의원들이 문체위나 법사위에 없어서 소통할 창구가 부족했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정의당 의원들에게도 적극이고 정무적으로 이해를 구하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야당의 반대에도 강행 처리할 경우 상임위 재배분 협상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엔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9275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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