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MJ백신연구소 11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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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11일 MJ백신연구소(소장 김광남 교수)를 출범하고 이 날 낮12시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제1회 코로나 백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MJ백신연구소에는 명지병원 백신접종 TFT 단장을 맡은 김광남 교수와 서울대학교 간연구소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간염백신 개발을 주도했던 이효석 교수, 대한감염학회장을 역임한 최강원 교수 등의 권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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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백신연구소에는 명지병원 백신접종 TFT 단장을 맡은 김광남 교수와 서울대학교 간연구소장과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간염백신 개발을 주도했던 이효석 교수, 대한감염학회장을 역임한 최강원 교수 등의 권위자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진단검사의학과 및 감염내과 교수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가인 박상철 연구교수(명지병원 AIR연구소),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항암연구소 교수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MJ 백신연구소는 병원 임상연구소의 강점을 활용하면서도 향후 여러 기업 및 연구기관과 즉각적으로 협력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등의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도입, 정착시키는데 우선적 힘을 쏟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밝혔다.
11일 명지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 백신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명지병원 교수진이 진행해 온 코로나19 백신 연구의 결과들을 발표했다.
감염내과 이기덕 교수는 명지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백신 항체가 연구’를 소개했다. 진담검사의학과 임재균 교수는 코로나19 병동에서 감염된 간호사 2명을 대상으로 한 ‘자연감염자의 백신 접종 후 항체가 변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밖에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강유민 감염내과 교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항체 지속기간 연구’(조동호 감염내과 교수) 등의 발표가 있었다.
김광남 MJ백신연구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항체 지속기간을 알아보기 위한 후속연구와 함께 mRNA 백신의 개발과 생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곧 후속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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