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칠순 선물로 '순금 거북' 준비한 서경석 "급할 땐 녹여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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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이 칠순을 맞은 가수 양희은에게 순금 거북이를 선물해 화제다.
양희은은 1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생방 전 칠순 축하 자리. '여성시대' 옆지기의 해프닝"이라며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스에 정성스레 포장된 순금 거북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위로는 '양희은 누님의 칠순을 무한 축하드립니다! 거북이보다 더 만수무강하소서. 급한 일 있으실 땐 편하게 녹여서 쓰세요'라는 내용의 손편지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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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이 칠순을 맞은 가수 양희은에게 순금 거북이를 선물해 화제다.
양희은은 1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생방 전 칠순 축하 자리. ‘여성시대’ 옆지기의 해프닝”이라며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스에 정성스레 포장된 순금 거북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위로는 ‘양희은 누님의 칠순을 무한 축하드립니다! 거북이보다 더 만수무강하소서. 급한 일 있으실 땐 편하게 녹여서 쓰세요’라는 내용의 손편지가 붙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서경석씨 멋진 분이네요”, “센스쟁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한 양희은은 이후 ‘작은 연못’,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가을 아침’, ‘한계령’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서경석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진행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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