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과기혁신본부장, ETRI서 인공지능 반도체 전략 논의

강민구 2021. 8.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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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11일 '5회 세계 전략기술 공개토론회'를 열고, 인공지능 반도체 육성 전략방향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경수 혁신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보유해 대규모 투자와 함께 산·학·연 기술역량과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합치면 핵심 전략기술인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이끌 수 있다"며 "정부도 제2, 제3의 반도체 육성 등 전략적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기초·원천연구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적 투자와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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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략기술 포럼 주재..기술 경쟁서 대응책 모색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11일 ‘5회 세계 전략기술 공개토론회’를 열고, 인공지능 반도체 육성 전략방향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미래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패권경쟁이 빨라지면서 지난 3월부터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진행해왔다.

인공지능 반도체는 인공지능 구현에 특화된 고성능·저전력 시스템반도체이다. 상용화 초기단계에 있으며, 국가 핵심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기술 중 하나다.

이날 토론회 참가자들은 국내 산학연 역량 결집, 핵심 원천기술 확보,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수 혁신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보유해 대규모 투자와 함께 산·학·연 기술역량과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합치면 핵심 전략기술인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이끌 수 있다”며 “정부도 제2, 제3의 반도체 육성 등 전략적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기초·원천연구부터 상용화까지 전주기적 투자와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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