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건강보험 4주년 성과보고대회' 참석

2021. 8.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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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12일 오전 '건강보험 4주년 성과보고대회'가 열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상을 통해 참석자드의 보고와 발표를 듣는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병원비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려는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고, 건강보험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버팀목으로 기능한 측면을 언급할 예정이다.

보고대회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성과를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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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청와대에서 12일 오전 '건강보험 4주년 성과보고대회'가 열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영상을 통해 참석자드의 보고와 발표를 듣는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병원비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려는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고, 건강보험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버팀목으로 기능한 측면을 언급할 예정이다.

보고대회는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성과를 보고한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긍정적 효과를 체험한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구순구개열 교정치료, 중증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다 보장성 강화로 도움을 받은 분들, 중증 암(림프종)을 이겨내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동메달을 딴 인교돈 선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사례발표 후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방향을 보고한다.권 장관은 고가의 시술 본인부담 완화, 저소득층과 중증소아 지원,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면인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의 건강한 내일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더 세밀하고 넓게 살필 것"이라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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