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커플탄생' 호주 여자축구 주장♥미국 여자축구 MF, 키스사진 공개

2021. 8.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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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자축구 대표팀 서맨사 커 선수와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크리스티 메위스 선수가 교제 중임이 밝혀졌다. '도쿄올림픽'이 낳은 동성커플의 탄생이다.

서맨사 커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서맨사 커가 자신의 무릎 위에 앉아있는 크리스티 메위스 선수와 키스하는 모습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다시 찍은 사진이다.


해당 게시물에 크리스티 메위스 선수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공격수인 서맨사 커와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크리스티 메위스는 최근 폐막한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치뤄 미국이 승리했다.

[사진=서맨사 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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