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필감성 감독 "이름 본명..예명이면 남사스러워" [인터뷰③]

김미화 기자 2021. 8. 11.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이름이 본명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영화 '인질'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의 화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 됐다.

필감성 감독은 이름이 예명이냐는 질문에 "본명이다"라도 답했다.

필 감독은 "이름이 감성인데, 예명이면 남사스러운데 어떻게 하겠나"라며 "가끔 보면 저에게 '어떻게 사람 이름이 필감성이야'라고 하는데 제 이름이 맞다. 오히려 김철수 같은 이름으로 개명해야 하나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2021.08.11 영화 인질 필감성 감독 인터뷰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이름이 본명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영화 '인질'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의 화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 됐다. 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황정민 역할을 맡아 연기했으며 필감성 감독의 입봉작이다.

필감성 감독은 이름이 예명이냐는 질문에 "본명이다"라도 답했다.

필 감독은 "이름이 감성인데, 예명이면 남사스러운데 어떻게 하겠나"라며 "가끔 보면 저에게 '어떻게 사람 이름이 필감성이야'라고 하는데 제 이름이 맞다. 오히려 김철수 같은 이름으로 개명해야 하나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필감성 감독은 "어려운 시국이지만 여름 시장에 영화를 개봉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관객분들이 영화를 어떻게 평가해주실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질'은 8월 18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송종국 이혼' 박연수의 분노 '날 쓰레기로..'
'모모 결별' 김희철 심경 변화? '너같은 사람..'
김혜수, 필터 무용지물..우월한 '현실 미모'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완치' 서인영 '든든한 내 남친, 행복' 이게 누구야
'이태곤과 불륜' 송지인, 알고보니 유부녀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