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뚱' 김민경, 물 공포 극복 발군의 수영 실력
김혜정 기자 2021. 8. 11. 14:58
[스포츠경향]
김민경이 난생 처음 도전하는 수영에서 의외의 실력을 뽐낸다.
오늘(11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수영에 첫 도전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운동뚱 제작진은 물을 무서워하는 김민경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위해 여러 차례 입수 상황을 여러 차례 만들어 왔던 상황.
이날 제작진은 김민경의 물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를 위해 ‘수영’ 수업을 준비했고,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민경은 “내가 물을 많이 무서워한다. 숨이 턱턱 막힌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특별한 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킥복싱 편을 함께 했던 권민석 관장과 김원근 코치가 김민경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로 한 것. 그러나 김민경은 “이제 좀 그만 오라. 손이 많이 가는 애들을 왜 불렀냐”고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수영 수업에서 김민경은 자신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입수부터 자유형 발차기까지 차근차근 도전하며 물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민경은 생애 첫 수영 도전임에도 불구, 남다른 운경 신경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수영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김민경의 수영 실력은 1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또 업계 평가?”…하이브, 내부문서 추가 유출설에 ‘발칵’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
- 안현모, 이혼 후 심경 고백 “너무 좋아”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스경X이슈] ‘나는 솔로’ 23기 정숙, 하다하다 범죄전과자까지 출연…검증 하긴 하나?
- 94년생 아니었다…‘93년생’ 한소희, 실제 나이 속였던 이유
- [공식]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됐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