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장영서 '2021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장영서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통합 준우승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었다.
장영서는 정병진 선수와 함께 서울컬링연맹으로 출전하였으며, 이번 대회 1차전에서 4연승을 거두고 8강전 4강전에서도 우승후보들을 제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믹스더블 종목 통합 준우승
서울시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장영서가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통합 준우승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었다.
장영서는 정병진 선수와 함께 서울컬링연맹으로 출전하였으며, 이번 대회 1차전에서 4연승을 거두고 8강전 4강전에서도 우승후보들을 제쳤다. 상비군 결정전에서는 장영서가 마지막 테이크 아웃 샷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국가대표 상비군이라는 값진 타이틀을 거머쥔 장영서는 대한컬링연맹의 지원을 받아 훈련을 이어가게 된다.
장영서는 “지금까지 컬링 대회를 하면서 가장 길고 힘든 일정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힘들었던 것들이 다 날아가고 행복함만 남았다. 실업팀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에서 이런 성적을 낸 것이 처음에는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았다. 이번 시합을 통해 지금 성적과 실력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웠다. 앞으로 공부와 운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멋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컬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선수 중 국가대표 경험이 있거나 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이다.
* 자료 제공 : 서울시립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탁한다, 집에 사람이 있다
- “서명은 위조, 보상은 고무줄… ‘불통’ 5G 피해는 소비자만”
- 코로나 고아 113만명…14개월간 부모 한명 이상 잃은 아이들
- 4단계 지역 요양병원 방문면회 금지…1~3단계 접촉면회 중단
- “70% 접종해도 5차 유행 올 것, 델타에 맞게 전략 다시 짜야”
- 신규 확진자 2223명…코로나 발생 이후 첫 2천명대
- 홍남기 “태릉골프장·과천 부지 주택 공급 계획 이달 안에 확정”
- 허블우주망원경 뺨치는 풍선망원경이 뜬다
- 이제는 ‘PSG 30번’…메시 “홈 경기에 빨리 출전하고 싶다”
- ‘청주 간첩단’ 혐의 4명…“어울리지 못했는데 누굴 포섭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