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배구 김연경 눈물 인터뷰 언급 "덕분에 울고 웃고 설레고 긴장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영철이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에게 응원을 전했다.
김영철은 8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선수 헌정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김영철은 앞서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가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전을 마친 뒤 언론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는 장면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명장면 중 하나인 "캡틴, 오 마이 캡틴"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에게 응원을 전했다.
김영철은 8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선수 헌정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김영철은 앞서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가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전을 마친 뒤 언론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는 장면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명장면 중 하나인 "캡틴, 오 마이 캡틴"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김영철은 "김수지 선수 SNS 보다가 처음엔 소리가 없어서 '저거 뭐지? 뭐 닦지?' 하다가 소리를 켜고 두 번째 보다가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안 우는 애가 울면 어떤지 알죠? 실업팀 외국 갔을 때 모든 경기를 다 보면서 응원하진 못했고, 올림픽 국제대회 위주로 챙겨봤지만 내가 진심으로 연경쓰 덕분에 눈물도 흘리고, 웃고, 소리 지르고, 설레고 긴장하고 기다리기도 했다"며 당분간 휴식 잘하고 또 만나기를"이라고 김연경의 SNS 계정을 태그 했다.
한편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며 올림픽 은퇴를 거론했으나 귀국 후 인터뷰를 통해 "더 의논을 해야 할 부분이라 은퇴를 결정했다고 단정 짓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현희♥’ 제이쓴, 야경+한강뷰 보며 힐링 “여름 지나가려나 보다”
- 엄지원, 직접 꾸민 수국 정원→텃밭 골프 연습까지…매니저 “자연인 급”(전참시) [어제TV]
- ‘9년차 농부’ 김상호, 200평 땅 공개 “촬영없는 날 밭으로 출근”(슈퍼푸드)
- ‘송재희♥’ 지소연 “체지방 6㎏ 감량” 볼륨감 넘치는 비키니 자태
- “바다뷰의 종결” 입틀막 부른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매매가 5억 7천(홈즈)[어제TV]
- ‘119억 주차장→500억 빌딩’ 김희애, 억 소리나는 재테크 비법(TMI뉴스)
- “벗는 게 습관” vs “이상한 소문” 아내 세미누드 보디프로필 두고 대립(애로부부)
- 팝핀현준, 2억 엘리베이터+개인 스크린 골프장‥리모델링 5층집 공개
- ‘75㎏→52㎏’ 김빈우, 군살 제로 비키니 자태‥감탄 나오는 몸매
- ‘172㎝·52㎏’ 최여진, 그림같은 수영복 자태…서핑보드는 거들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