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클랜 'EEND', "기회 올때 확실히 잡는 팀 되겠다" [오!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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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한 끗 차이였다.
매드 클랜이 3주차에서 젠지와 대결해 1주차에 이어 아쉽게 2위 자리에 올랐다.
매드 클랜은 지난 7일, 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도합 2치킨(43킬)으로 젠지(2치킨, 55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주차에서 젠지에 밀려 2위에 머무른 매드 클랜은 3주차에서도 아쉽게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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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이번주도 한 끗 차이였다. 매드 클랜이 3주차에서 젠지와 대결해 1주차에 이어 아쉽게 2위 자리에 올랐다. 매드 클랜의 주장 ‘EEND’ 노태영은 아쉬움보다 자신들의 실수를 곱씹었다. 노태영은 “앞으로 기회가 오면 확실히 잡는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매드 클랜은 지난 7일, 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도합 2치킨(43킬)으로 젠지(2치킨, 55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주차에서 젠지에 밀려 2위에 머무른 매드 클랜은 3주차에서도 아쉽게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후 OSEN의 서면 인터뷰에 응한 노태영은 먼저 3주차 2위 성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노태영은 “이번주 압도적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는데,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이 크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 2등이다”고 말했다.
매드 클랜은 마지막 라운드 돌산 전투 패배로 결국 고배를 마셨다. 노태영은 돌산 전투 패배를 3주차 2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노태영은 “기회가 왔던 매치들을 놓친 것이 우리의 패인이다”며 “앞으로 기회가 오면 확실히 잡는 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에도 매드 클랜은 1주차에 이어 젠지에 덜미를 잡혔다. 젠지에 대해 “정말 잘하는 팀이다”고 평가한 노태영은 상대 이후 자신들도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노태영은 “배워갈 것이 많은 팀이다. 이에 우리도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다음에 만나면 우리가 우승을 가져가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매드 클랜의 이번 PWS 최종 목표는 ‘그랜드 파이널’ 우승 및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이다. 이를 위해선 ‘위클리 파이널’ 우승으로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 노태영은 “4주차는 무조건 우승을 위해 달리겠다”며 “매 경기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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