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제니퍼 애니스톤·데이빗 쉼머 "열애설? 사실무근"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1. 8. 11.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였던 '프렌즈'의 주연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데이빗 쉼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인 '클로저 온라인'은 최근 '프렌즈 : 더 리유니언'(Friends : The Reunion)을 통해 다시 만난 애니스톤과 쉼머가 극 중 연인 관계에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빗 쉼머. 사진제공=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였던 ‘프렌즈’의 주연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 데이빗 쉼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인 ‘클로저 온라인’은 최근 ‘프렌즈 : 더 리유니언’(Friends : The Reunion)을 통해 다시 만난 애니스톤과 쉼머가 극 중 연인 관계에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프렌즈 : 더 리유니언’ 촬영 후 가까워졌고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함께 하는 시간이 잦아졌다.

클로저온라인은 측근의 말을 빌려 “쉼머가 뉴욕에서 애니스톤이 사는 로스앤젤레스까지 가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며 “두 사람은 산타바바라의 한 포도밭에서 데이트하며 와인을 마시기도 했다”고 했다.
(왼쪽부터) 제니퍼 애니스톤, 데이빗 쉼머. 사진제공=게티이미지코리아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지자 가장 설렌 이들은 ‘프렌즈’의 팬들이었다. 극 중에서 로스 겔러(쉼머 분)가 20년 동안 좋아했던 레이첼 그린(애니스톤 분)과의 로맨스가 이뤄진 가운데 두 사람이 실제로 연인 관계가 됐다는 사실에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5월 쉼머는 ‘프렌즈 : 더 리유니언’에서 애니스톤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고 애니스톤 역시 ‘모닝쇼’에 출연해 과거 ‘프렌즈’ 촬영 중에 쉼머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어 팬들이 두 사람이 실제 연인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양측은 미국 폭스 뉴스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