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송우현 방출..키움 "대단히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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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외야수 송우현에 대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송우현은 지난 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달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겨 드린 데 이어 다시 당 구단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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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외야수 송우현에 대해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송우현은 지난 8일 오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히어로즈 구단은 "지난달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겨 드린 데 이어 다시 당 구단 소속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클린베이스볼 실천, 윤리 의식 강화 등을 위해 선수단 관련 교육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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