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녹여 쓰세요" 서경석, 양희은 칠순 맞이 금 거북이 플렉스

이하나 2021. 8.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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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서경석에게 선물로 받은 금거북이를 공개 했다.

양희은은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생방 전 칠순 축하 자리. '여성시대' 옆지기의 해프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경석이 양희은의 칠순을 맞아 선물한 순금 거북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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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희은이 서경석에게 선물로 받은 금거북이를 공개 했다.

양희은은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생방 전 칠순 축하 자리. '여성시대' 옆지기의 해프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경석이 양희은의 칠순을 맞아 선물한 순금 거북이가 담겨 있다. 서경석은 편지에 ‘양희은 누님의 칠순을 무한축하 드립니다! 거북이보다 더 만수무강하소서. 급한 일 있으실 땐 편하게 녹여서 쓰세요. 2021. 8. 13 경석 드림’이라고 적어 마음을 전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 환갑이라고 해도 안 믿겨지는데”, “칠순을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라디오 진행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서경석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수무강 하소서. 축 고희 인생은 70부터. 이슬 양희은 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선물 증정식 영상을 게재해 양희은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양희은과 서경석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양희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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