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정우성과 함께한 3개월 꿈같아, 잘잤냐는 말에 다리 풀려"(언니가)

김노을 2021. 8. 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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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정우성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8월 10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 소이현은 정우성과 한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지낸 3개월 시간을 회상했다.

소이현은 "쏘스윗하시다"면서 "나는 다리에 힘이 풀린 적이 처음이다. 정우성 선배님이 출연하는 영화에 내가 작은 역할로 들어가서 중국에서 한 3개월 같이 살았다. 함께 운동하고 촬영도 하는 게 꿈 같았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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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소이현이 정우성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8월 10일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 소이현은 정우성과 한 작품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지낸 3개월 시간을 회상했다.

이날 곽정은은 "몇 년 전 어떤 영화 행사에 사회를 보러 갔는데 그 영화가 정우성이 주연이었다. 내가 행사 시작 전에 (정우성을) 만나자마자 셀카를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나를 안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쏘스윗하시다"면서 "나는 다리에 힘이 풀린 적이 처음이다. 정우성 선배님이 출연하는 영화에 내가 작은 역할로 들어가서 중국에서 한 3개월 같이 살았다. 함께 운동하고 촬영도 하는 게 꿈 같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정우성 선배님이 목에 수건 두르고 오셔서는 '이현아, 잘 잤어?'라고 하는데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렸다"고 수줍게 웃었다.

(사진=IHQ '언니가 쏜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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