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연이은 北 비난 담화 발표에 "면밀하게 상황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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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이 이틀 연속 한미연합군사 훈련을 맹비난하고 남북 통신선 통화 중단 등으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조성된 것과 관련해 일단 상황을 좀 더 면밀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YTN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명의의 비난 담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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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이 이틀 연속 한미연합군사 훈련을 맹비난하고 남북 통신선 통화 중단 등으로 한반도 긴장 국면이 조성된 것과 관련해 일단 상황을 좀 더 면밀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YTN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명의의 비난 담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철 부장의 담화는 어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를 재확인하는 내용으로 본다며, 상황을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태도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이 군 통신선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한 정기통화에 응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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