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차기작 tvN '고스트 닥터'.. 내년 상반기 편성 확정(공식)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의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tvN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내년 상반기 편성을 확정지었다.

11일 오후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tvN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내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제작에 나섰다. 정확한 편성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고스트 닥터'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빙의로 인해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비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고스트 닥터'에는 비를 비롯해 유이, 김범, 손나은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고스트 닥터' 연출은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상속자들' '우리 갑순이'의 부성철 감독이 맡는다. 극본은 '명불허전'의 김선수 작가가 집필한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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