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지진희 VS 김헤은, 서슬 퍼런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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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1의 비극' 속 인물들이 살얼음판 위를 걷는다.
1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3회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 서은수(윤세아 분), 차서영(김혜은 분) 그리고 서기태(천호진 분)와 권여진(백지원 분) 사이 이상 기류가 담긴다.
한편,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와 BSN 보도국 국장 권여진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을 의심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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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더 로드 : 1의 비극’ 속 인물들이 살얼음판 위를 걷는다.
1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 3회에서는 백수현(지진희 분), 서은수(윤세아 분), 차서영(김혜은 분) 그리고 서기태(천호진 분)와 권여진(백지원 분) 사이 이상 기류가 담긴다.
백수현의 방에 차서영이 들어와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두 사람은 앞서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오인유괴라는 사실을 숨기는 거래를 한 터,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서로를 마주한 채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지 시선을 끈다.
한편,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제강그룹 회장 서기태와 BSN 보도국 국장 권여진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을 의심케 한다. 권여진은 백수현이 터뜨리려던 정경유착 비리 특종 건을 두고 내내 원본 증거를 확보했는지 물어보는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그녀를 응시하는 서기태의 맹수 같은 눈빛과 서슬 퍼런 기세는 이들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를 암시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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