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새 대법관 후보로 오경미 고법판사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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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퇴임하는 이기택 대법관 후임으로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후보추천위가 추천한 신임 대법관 후보 3명 가운데 오 판사의 임명을 제청했다고 대법원은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오 판사는 사법부 독립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 의지, 사회적 약자·소수자 보호에 대한 신념 등 대법관으로서 자질을 갖췄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폭넓은 법률 지식 등을 겸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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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퇴임하는 이기택 대법관 후임으로 오경미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고법판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법관후보추천위가 추천한 신임 대법관 후보 3명 가운데 오 판사의 임명을 제청했다고 대법원은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오 판사는 사법부 독립과 국민의 기본권 보장 의지, 사회적 약자·소수자 보호에 대한 신념 등 대법관으로서 자질을 갖췄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폭넓은 법률 지식 등을 겸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판사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법관에 임명되면 여성 대법관은 역대 최다인 4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사진=대법원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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