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쏜다' 손담비 "가수 활동 8년 내내 일만..링거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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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가 과거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손담비는 "나는 다이어트 할 때도 채소 안 먹었다. 한 번도 먹은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 당시 술을 못 마셔서 8년 내내 일밖에 안 했다. 잘 시간도 없는데 맥주 마실 시간이 어딨나"라고 회상했다.
또한 손담비는 활동 중 링거 투혼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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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손담비가 과거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IHQ '언니가 쏜다!'에서 4MC가 순살 치킨 플래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이현은 안주로 나온 채소 튀김을 먹고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안영미가 손담비에 "채소 좀 먹어라"고 하자 손담비는 "나 채소 싫어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손담비는 "나는 다이어트 할 때도 채소 안 먹었다. 한 번도 먹은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가수 활동 당시 술을 못 마셔서 8년 내내 일밖에 안 했다. 잘 시간도 없는데 맥주 마실 시간이 어딨나"라고 회상했다.
또한 손담비는 활동 중 링거 투혼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관리하는 것 때문도 아니었다. 춤을 12시간씩 추니까 관리할 것도 없었다. 대기실에서 링거 꽂고 일했다. 나중에야 마시는 행복을 알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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